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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주년

목양칼럼
Author
trueheart
Date
2018-03-02 20:04
Views
154
“99주년”

삼일절은 1910년 8월 22일 강제로 맺어진 한일 합방으로 인해 식민 통치를 받던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조상들이 목숨을 걸고 일본의 총칼에 맞서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조선의 확고한 자주 독립 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린 3.1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 올해로 99 주년이 되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33인의 민족 대표들은 원래의 거사 장소인 탑골공원이 아닌 태화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후 3시 무렵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총독부 정무 총감 야마가타 이자부로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들을 연행해 가라고 촉구했습니다.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탑골공원에 천 여명의 학생들이 모여들었지만 민족 대표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당황했습니다. 그때 경신학교 출신 정재용이 주저없이 나서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자 군중들은 “대한 독립 만세”로 환호했고 곁에 있던 일반 시민들도 합세했습니다.

오후 6시가 되자 시위대는 자진 해산했지만 일본은 만세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을 색출하여 7,000명 이상이 죽고 49,000명 이상이 옥에 갇혔습니다(출처: wikipedia). 백년 아니라 백만년이 지나도 기억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역사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 정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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