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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콤플렉스

목양칼럼
Author
trueheart
Date
2016-11-04 21:38
Views
6798
“메시아 콤플렉스”

‘메시아 콤플렉스’는 1950년대 말 ‘밀턴 로키치’라는 심리학자가 자신을 메시아로 착각하는 세 명의 환자들을 2년 동안 치료한 과정을 쓴 책, 에서 비롯된 심리학 용어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자기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강박관념입니다.

오직 나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메시아 콤플렉스는 시한폭탄처럼 위험합니다. 방치하면 자신은 물론 공동체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도자가 메시아 콤플렉스에 빠지면 그 공동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를 배출한 독일이 그랬습니다.

메시아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으려면 첫째, 내면 세계를 가꿔야 합니다. 남을 돌보기 전에 먼저 나를 돌봐야 합니다. 둘째,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친구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셋째, 메시아를 만나야 합니다. 진짜 메시아를 만나면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부족한 것이 많기에 부끄럽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필중을 기하게 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분만이 유일한 메시아시며, 그분만이 유일한 소망이시며, 그분만이 유일한 답이시므로!

| 정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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